DAILY LIFE STORY

프리미엄 전기요 이메텍의 본사, 이탈리아 베르가모에 팸투어를 다녀오다!

최누리
2018-01-13
조회수 2525

유난히 뜨거웠던 지난 6월 이탈리아 프리미엄 전기요 브랜드 '이메텍'에 본사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.

이탈리아? 전기요?  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라고 생각했지만

우리나라와 같은 온돌 문화없이 침대 생활을 하는 유럽에서는 침대 위에 깔아놓는 전기요가 매우 보편적이라고 해요. 

그래서! 이탈리아 가정 10곳 중 7곳이 사용한다는 이메텍 전기요의 실체를 알아보기 위해 조선일보 기자님과 함께 이탈리아로 고고!


이메텍 본사는 이탈리아의 '베르가모'라는지역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.

이탈리아의 많은 유명한 도시 중에서도 처음 들어보는 도시라 생소했지만도착해 보니 이탈리아의 그 어느 도시보다 발전된 상업 도시로 눈이 휘둥그레 졌습니다.


이메텍은 본사와 함께 전기요를 생산하는 공장과 안전성 테스트를 위한 연구소가 한 곳에 모여 있었는데요

아침부터 본사에서 이메텍의 역사와 제품의 특징들을 살펴보고 생산되는 과정, 연구소까지 쭉 둘러봤습니다.

3대의 걸쳐 장인 정신으로 한 가지 제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점,

제 3국에 OEM 공장을 두지 않고 현지에서 100% 생산이 이뤄진다는 점,

사람들의 몸에 직접 닿는 전기 제품인만큼 수백번, 수천번의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판매된다는 점 등

왜 이탈리아에서 점유율 70%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인지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.


이메텍에서는 전기요 말고도 여러 미용 가전들 또한 생산 판매하고 있었는데요.

이렇게 회사에 있는 프로페셔널한 헤어 디자이너가 이메텍 고데기로 직접 머리를 해 주었답니다.

분명 이탈리아에서 가장 핫한 스타일이라고 했건만....

현실은 90년대 김희선 사자머리....


열심히 일했으니 멋진 이탈리아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죠!

이탈리아 하면 커피, 아직도 그 진한 에스프레소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

젤라또도 빠지면 섭섭하겠죠??

아무데서나 찍으면 화보에요. 아 다시 봐도 그리운 이탈리아

 

아름다운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를 탔던 기억 또한 잊을 수 없어요~ 


빡빡한 일정으로 힘들었지만,

백문이불여일견!!

단순히 회사소개서나 설명을 통해 브랜드를 알아가는 것과는 달리

팸투어를 통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니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이 더욱 더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!

다음 번엔 어떤 브랜드를 맡아 어떤 경험을 해보게 될지 기대해 봅니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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